[얼바인 교육] 우드베리 뮤지컬

얼바인 생활/얼바인 초등학교 2014.03.05 08:25

얼바인 공립학교의 음악 교육은 실기가 활성화되어 있기로 유명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악기교육이나 합창단에 소속되어 음악을 배우는 것이 필수인가 하면 Woodbury Elementary School 처럼 뮤지컬팀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 맞는 우드베리 뮤지컬이 2월 27일부터 3월 1일 사흘간 공연하는데 초대받아 수정이와 가보았다.



우드베리 초등학교 정문 앞 6시 반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이 15분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꽃다발을 미처 준비해오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팀에서 판매중이다.


초대받지 않았다해도 문 앞에서 $10에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 사진과 DVD 도 주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을 안내원에게 내밀면 예쁜 프로그램을 준다. 



오늘 뮤지컬은 세 가지 공연이다: 헤어스프레이, 찰리 브라운, 뮤직맨



우드베리 제법 큰 강당이 금새 꽉 찼다


무대 양쪽으로 눈에 띄는 포스터는


쥔장 Sherry의 지인인 Diane Kim 이 직접 손으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노래하는 Vocal Team 이 무대 좌측에서 셋업 중이다. 



그 중 헤어스프레이가 먼저 시작했다. 


아이들 뮤지컬인데 무대 디자인이 정말 근사하다. 


강당 우측엔 집안을 배경으로 한 무대가 셋팅이 되어있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투입되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주인공 Tracy 역에 Madeline Abiera 가 열연함








헤어스프레이 공연 중 동영상



헤어스프레이가 막을 내리자 뮤지컬 단장인 보니 선생님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보내는 영상이 나왔다.

정말이지 이 많은 아이들을 데리고 몇 달동안 훈련시키려면 보통 열정을 가진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공연은 찰리 브라운~

주인공 찰리 역에 Jun Kim









찰리 브라운 공연 중 동영상



세번째 공연은 뮤직맨


주인공 Harold Hill역엔 보니 단장님 아들 Ryan Barlow 가 열연










뮤직맨 공연 중 동영상



초등학교 뮤지컬의 규모가 이렇게 크고 잘 짜여있는지 정말 놀라웠다. 노래나 춤, 연기 등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대에 서는 자신감, 공연을 준비하며 길러지는 다양한 멤버들과의 팀웤 및 매너 등을 배울 수 있겠다는 기대에 엄마된 마음으로 초등학교 아이가 있다면 당장 우드베리로 전학시켜 뮤지컬 팀에 들게 하고 싶을 정도였다. 애쓴 보니단장님과 아이들, 그리고 안팎으로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한 학부모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얼바인 우드베리 초등학교의 뮤지컬 팀을 통해 미국 공립학교의 공연예술부에 대한 장려와 지원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더욱 더 발전되길 기원해본다. 

@라이프롱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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