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롱잉글리쉬] 삼성 기어 광고 '또 다른 나'

라잉 투데이 2014.04.15 00:04



얼마전... 25년전 부산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각각 미국과 프랑스로 입양이 되었다가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25년만에 재회하게 되어 세상을 놀라게 한 이야기가 있었다. 삼성은 새로 출시되는 기어2와 기어핏 광고에 이 두 자매를 주인공으로 광고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적인 시각으로는 잘만들어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속의 True Story는 가히 들어볼만하다. 




삼성 기어 2/ 기어 핏 광고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가까운 사람들그리고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다는 삼성 기어 2/ 기어 핏 등 삼성 웨어러블 기기의 메시지 'Always in Sync' 를 표현하기 위한 '또 다른 나(Another Me)' 라는 캠페인이다.







미국 버지니아로 입양되어 배우가 된 사만다 푸터만과 프랑스 파리로 입양되어 패션 디자이너로 살고있는 아나이스 브로디는1987년 부산에서 한날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라고 한다.





어느날 우연히 사만다가 출연한 영화를 본 아나이스의 친구가 아나이스에게 이야기를 하자 아나이스는 페이스북에서 사만다를 찾아내 메세지를 보내어 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2013년 5월 아나이스가 패션 공부를 하고 있는 런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하네요~





아리랑 뉴스의 보도 내용





문득 지금은 헐리우드의 악동인 린제이 로한이 아역스타가 되는 발판이 되었던 영화 The Parent Trap(1998) 이 떠올랐다. 허구로 쓰여졌지만 그당시에도 매우 흥미로운 시나리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한국의 입양아들에게 일어날 줄이야...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아빠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와인농장에서 12년을 살아온 할리라는 소녀와 영국 런던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엄마에게 키워진 애니는 출산후 부모님의 이혼으로 떨어져 살았다가 우연히 Summer Camp 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지금은 할리우드의 악동인 린제이 로한!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한 때가 있었군요.



린제이 로한이 1인 2역 할리와 애니 쌍둥이 역할을 잘해내었고

아빠역에 멋진 데니스 퀘이드, 엄마역에 우아한 나타샤 리차드슨이 열연하여 대 히트를 친 패밀리 영화였죠.






소셜미디어의 덕택으로 하루 아침에 25년만에 헤어진 혈육을 찾은 사만다와 아나이스는 DNA 테스트를 거쳐 서로가 자매임을 확인했고 자신들의 기막힌 사연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 기금을 모집했고 한달에 4만달러 이상 모였다고 하네요.  이 기금으로 첫만남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Twinsters Trailer' 가 유튜브에 소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한 번 보시죠~





@라이프롱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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