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앱]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영어 App과 Web 2014.09.15 14:28



몇년전부터 교육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대규모 개방형 온라인 강좌)의 시초가 된 무료 온라인 교육 사이트이며 앱으로도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사용자가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다.





MIT 학사, 하버드 MBA 출신인 살만 칸이 우연한 기회에 사촌 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기 위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히트를 친 것이 기회가 되어모든 곳의 모든 이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무상 교육을 모토로 비영리 교육재단인 칸 아카데미를 설립하였다.



그 후 구글,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앤 도어, 리드 헤이스팅스, 카를로스 슬림 등에게 후원을 받아 수학, 화학, 생물학, 물리학, 컴퓨터 공학, 역사, 예술, 금융 등 4천 개가 넘는 고품질의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이들의 교육 컨텐츠는 현재 공립학교, 차터 스쿨, 기타 교육 기관 등 미국 내 2만 여 개의 학급에서 이용되고 있다.

 


웹사이트(칸 아카데미 바로가기!)로 접속하거나 안드로이드나 iTune 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해도 된다.


동영상 강의는 길어야 15분 이내로 강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심플하게 까만 칠판에 판서하는 모습이나 학습 자료만 보인다. 이는 유저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립자 살만 칸은 설명하고 있다. 동영상 바로 아래에 있는 Question 코너에는 학습자가 강의 도중이나 강의 후에 질문하여 대답을 받을 수도 있고 ‘Tips & Feedback’을 클릭하여 강사에게 코멘트를 남길 수 있다. 동영상을 본 후엔 연습문제를 풀면서 배운 부분에 대해 완전한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습자가 학습 목표와 각 주제들 간의 연관관계를 보여주는 지식지도를 따라가며 앞으로 전진하도록 격려하고 있으며 상세하고 명료한 그래픽 차트를 통해 학습자의 학습시간 및 성취도를 보여준다








가장 놀라운 것은 교사나 학부모가 학생의 학습 데이터 분석자료를 차트를 통해 볼 수 있다는 것인데 한 달동안 공부한 시간, 접속횟수, 그리고 동영상 강의와 문제풀이의 비중정도 등을 그래프로 쉽게 확인하여 학생의 학습상황을 정확히 알 수가 있다. 더불어 게임 요소까지 곁들여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리워드 시스템의 일환으로 학습진도에 따라 학습자에게 배지와 포인트도 준다.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 개인이나 그룹은 물론 학부모, 튜터, 그리고 교사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코치의 코너에는 각종 코칭자료와 학생정보 및 성적관리 툴까지 제공한다




구글이나 페이스 북 아이디가 연동이 되므로 교사나 학부모가 학생의 멘토로 신청하여 언제든지 데이터 열람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칸 아카데미 앱과 웹서비스는 고 비용과 교사의 질, 학생관리 등 논란의 여지가 많은 학원, 과외 등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었고 미국 뿐아니라 세계 제3국 어디라도 인터넷과 배움의 열정만 있다면 그 누구라도 양질의 고급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현세대 사교육에 대한 혁명을 이루어냈다 할 수 있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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