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영어 북리뷰 2014.11.02 18:17

한국에서는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의 주인공 도민준이 즐겨읽던 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으로 등장해 하룻밤 사이에 베스트 셀러가 되어버린 책, 바로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이다. 2006년 출간되어 우수아동 문학에 수여하는 보스톤 글로브-혼 도서상(Boston Globe-Horn Book Award)을 수상한 작품이다. 



별그대의 장면



♣ 장르: 우화, 전래동화, 모험


♣ 기 권장 레벨: 초등 3학년~5학년


♣ 주제: 친구, 우정, 연민, 친절함


출판사 : Candlewick
 
♣ 출판 연도 2006년

♣ ISBN-10: 076364367X / ISBN-13: 978-0763643676



♣ 작가

Kate Dicamillo (본명 Katrina Elizabeth "Kate" DiCamillo )


1964년 필라델피아 생, 미국의 여류 아동문학 작가로 주로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 그녀의 2001년 소설 'The Tiger Rising', 2003년 소설 'The Tale of Despereaux ' 와 2013년 소설 'Flora and Ulysses' 는  뉴베리 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뉴베리 아너 수상작으로 2000년 출판한 'Because of Winn-Dixie'  도 있으며 Mercy Watson 시리즈로 유명하기도 하다. 유명작가들의 어린시절이 대부분 그렇듯 케이트 디카밀로 또한 힘든 시기를 보냈다. 만성폐렴을 앓았던 그녀는 5살때 선생님이었던 어머니와 오빠와 함께 플로리다로 이주해야했는데 아버지는 펜실베니아에 남기로 하여 아버지 없는 어린시절을 보냈다. 플로리다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 졸업 후 일을 하게되었지만 30세에 미네아폴리스로 이주하여 책 창고에서 일하다가 영감을 얻어 습작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녀의 작품은 Candlewick Press 라는 출판사에 인정을 받게 되었다. 


작가 홈페이지 보기



♣ 삽화

러시아태생 일러스트레이터 Bagram Ibatoulline 의 섬세하며 아름다운 그림도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배경

-이집트 거리

-애벌린의 방

-바다

-어부 로렌스의 집

-로렌스 집 근처의 쓰레기 처리장

-시골지역

-브라이스의 아픈 여동생 사라의 집

-닐의 식당

-인형수선공의 작업실-인형가게의 선반



등장인물


에드워드 툴레인(Edward Tulane): 큰 귀를 가진 귀엽지만 이기적이었던 도자기 토끼인형, 뜻하지않은 모험을 통해 다름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주인공


애벌린(Abilene): 에드워드의 원래 주인인 곱슬머리 소녀


펠레그리나(Pellegrina): 에드워드에게 그에게 관련된 무서운 이야기를 해준 에벌린의 할머니


사라 루쓰(Sara Ruth): 브라이스의 아름다운 여동생으로 일찍 죽음


브라이스(Bryce): 에드워드가 산산조각이 나 부서졌을 때 그를 보살펴준 사라 루쓰의 친절한 오빠


불(Bull): 루씨라는 개가 있는 떠돌이로 에드워드를 보살펴줌


로렌스(Lawrence): 아내 넬리를 부양하기 위해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쾌활한 어부


넬리(Nellie): 딸기처럼 통통한 친절한 어부의 아내


롤리(Lolly): 넬리와 로렌스의 건방진 딸


루시어스 클라크(Lucius Clarke): 에드워드를 수선해준 인형가게 주인



♣ 줄거리

10살 소녀인 애벌린 툴레인을 위해 펠레그리나 할머니가 특별주문하여 만들어 준 도자기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은 자기 스스로도 그가 얼마나 훌륭한 작품인지 알고 있었다. 그의 보들보들한 솜털 귀부터 비싼 실크 옷을 입고 주인인 애벌린의 사랑을 흠뻑 받으며 한낱 인형으로서는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삶을 살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곱슬머리 소녀 에벌린은 에드워드를 아끼고 사랑했지만 오만한 에드워드는 자신의 주인을 생각지도 고마와하지도 않았다. 어느날 에벌린과 가족이 배를 타고 항해하던 중 장난꾸러기 두 소년이 애벌린의 인형인 에드워드를 낚아채 던지고 놀다가 우연히 바다에 빠뜨리게 된다. 거의 1년동안 바다 밑에 내동댕이 쳐졌던 일이 없었다면 에드워드는 아마 계속 이기적인 성품을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다 어느날 늙은 어부의 그물에 걸려들게 되며 난생처음 '공포' 라는 감정을 느끼게된다. 어부와 그 아내의 집에서 지내며 에드워드는 이 마음씨 좋은 부부에게 깊은 정을 갖게 되지만 운명의 장난은 다시 시작되어 에드워드는 쓰레기 더미에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그는 Bull 이라는 떠돌이와 그의 개 루시에 의해 구해진다. 그들과 대모험을 시작하면서 그는 Bull과 다른 부랑자들에게서 노래와 이야기들을 듣고 점점 좋아하게 되고 마음을 활짝 열게 된다. Bull 과 루시와 함께 더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에드워드는 어느날 다른 우연한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마침내 어떤 소년이 에드워드를 보고는 자신의 아픈 4살난 여동생에게 필요한 인형이라며 데려가게 된다. 사라 루쓰라는 그 여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에드워드는 자신에게 심장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사라 루쓰의 오빠인 너무도 다정한 브라이스는 토끼의 머리가 산산조각이 난 후 그 망가진 몸을 인형 만드는 사람에게 넘겨주었다. 그 소년이 무엇을 할 수 있었겠는가-- 부서진 토끼를 그대로 간직하거나 다른 어떤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기위해 고쳐주던가였을 것이다. 여동생에 대한 슬픔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스의 희생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결국 인형만드는 사람의 가게에서 에벌린의 딸인 매기에게 발견되어 에드워드는 뜻밖에도 그를 언제나 사랑해왔던 자신의 원래 주인 애벌린을 다시 만나게 된다.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에드워드는 그제서야 애벌린의 사랑에 고마워하며 자신도 베풀며 살 것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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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이의 북리뷰 동영상




이 책의 주제는, 책 속에 나오는 한 구절로 함축할 수 있다;

"사랑하거나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없다면 그 인생의 여정자체가 무의미합니다"

(If you have no intention of loving or being loved, then the whole journey is pointless.)



우연히 집어 들었다가 무언가 마음 속 깊이 따뜻해짐을 느끼며 빠져드는 이야기, 슬프지만 아름답고, 어려서도 커서도 나이 들어서도.. 늘 읽을 때마다 나도 모르는 진지함을 가지게 되고.. 나 자신에 대해.. 주위에 대해..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그래서 책장에 꽂아두지 못하고 머리 맡에 놔두고 잠들기 전 늘 손이 가는 책, 도서관에서 빌리지 않고 반드시 사서 매일 읽으며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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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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