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생활] 유니하이고교 교사만찬

얼바인 생활/얼바인 고등학교 2015.02.08 17:47

University High School 9~12학년 전교생은 2015년 1월 말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르고 주말을 끼어 4일동안 학교가 쉬었다. 그 다음 주인 2월 6일, 기말고사 채점으로 수고하신 선생님들을 위해 유니하이 한인 학부모회에서는 점심식사를준비했다. 


이름하여 '교사를 위한 만찬(Teacher's Luncheon)'~


이 날은 유니하이 고등학교 현직 150여명의 교사와 직원들을 모셔 유니하이 한인 학부모회 멤버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음식과 선물을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지난 10년동안 유니하이를 이끌어오시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유니하이를 떠나 Portola High School 교장선생님으로 가시는 Mr. Pehrson 에게 감사인사 및 선물 증정, 한인학부모회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학교발전기금으로 $2000 기부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홈메이드로 따뜻하게 덥혀진 푸짐한 메인메뉴들

~불고기, 연어, 오렌지 치킨, 캘리포니아 롤, 군만두, 샐러드, 새우튀김, 밥에 김치!


디저트 및 음료 테이블 도 한 상 가득~



Albertson's 에서 도네이션한 케잌


선생님들 자리마다 놓여진 Raffle Ticket 이 달린 프로그램, 식사 중 번호를 불러 당첨되면 선물 증정


회장님 인사말과 음식과 선물 봉사에 참여한 학부모의 자녀들 기증자 명단 및 동네 비즈니스 기증자 명단


참석한 모든 교직원께 전달된 특별 주문 제작하여 한국에서부터 공수한 기념품 펜


테이블 위에는 도네이션한 학생의 이름이 적힌 선물이 가득


교무실에 $1000 상당의 비품 또한 기증




한국일보에 보도된 '유니하이 한인학부모회 교사만찬' 기사



올해로 네 번째 개최한 'Teachers Luncheon by Uni High KPTA' 는 해를 거듭하며 더 큰 선생님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음식 서빙하면서 선생님들 한 분 한 분께 일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 호강하는 날 등등 이라고 감사의 멘트를 들었다. 힘들게 몇 달 전부터 기획하고 몇 일동안 준비한 음식들을 하느라 수고한 한인 학부모회 멤버들은 내 아이의 학과목 담당 선생님과 일일히 이번 기회를 빌어 인사나누고 선생님께 아이가 잘 하고 있다는 이야기 한마디를 들으며 언제 힘들었냐 싶게 보람을 느낀다. 이미 PTA 가 있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왜 따로 한인 학부모회가 생겨났을까 하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막상 참여하여 활동을 해보니 한인 학부모회가 이토록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더불어 4년 내내 한인 학생들이 든든한 마음으로 기죽지 않고 활발한 고교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수고하신 학부모회 어머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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