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통합교육구 2015 PACE 프로그램

얼바인 뉴스 2015.09.13 15:30


매년 여름방학 중 얼바인 공립학교 교사들을 위해 개최되는 얼바인 한인 학부모회 주최 PACE 프로그램이 2015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Lakeside Middle School 에서 있었다. 



올해 9회를 맞은 PACE 프로그램에는 얼바인 통합교육구 6개의 초등학교, 5개의 중학교, 3개의 고등학교에서 영어, 음악, 미술 등의 교과목을 담당한 23명의 교사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 현대문화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는 얼바인 내에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증가함에 따라 교사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으로, 얼바인 한인 학부모회(IKPA)와 얼바인 공립학교 재단(IPSF), 그리고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워크샾 행사를 교사들은 3일동안 한국의 고대 역사부터 이민사를 비롯한 한국 전통 악기를 배워보고 한국 음식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했다. 




PACE PROGRAM (program to Advance Cultural Education)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보자면,


-한국사회에 뿌리 내려있는 유교에 대한 가치관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한 한인들의가치관에 관한 이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전통 음악과 춤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것인가 등이다.



7월 29일과 30일엔 한인학생들 12명과 학부모님들 10명도 패널의 역할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선생님들과의  토론의 시간을 통해 한국와 미국간의 교육환경과 문화적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참여한선생님들의 프로그램 이해도와 호응이 뛰어나 매해 지원하시는 선생님들이 많고, 대기리스트가 있을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IKPA(얼바인 한인 학부모회)는 PACE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교육 일정동안 필요한 자료와 전통악기 및 예술품을 전시하고 교사와의 대화시간에도 참여해 얼바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오고 있다. 

 

학부모들이 준비한 교사들을 위한 점심


교사와 수고한 학부모 패널과의 저녁식사



이 프로그램 참석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교사들은 한국에 대해 이전에는 몰랐는데 교육을 받은 후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고 세련된 문화를 가진 나라라는 사실에 감격했고 꼭 한번 한국을 방문해 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지난 9년 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현직 교사들은 183명으로 교육을 받고 각 학급으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한국인이 쓴 책을 읽히고 수업시간에 한국 문화에 대해 아이들에게 심도 있게 가르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년째 패널로 전시부쓰 및 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쥔장 Sherry 의 소망이 있다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얼바인 교육구의 교사들이 PACE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이로 인해 교사들의 한인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소통과 이해가 깊어져 부디 우리 아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래본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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