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n Music 콘서트 지역 봉사활동

얼바인 생활 2018.01.01 13:04

2년째 주말마다 Santa Ana 도시의 KidWorks 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음악봉사단체 Love In Music 에서 2017 Winter Concert 가 열렸다. 봉사자 학생들은 Orange County 지역의 고등학생들이며 수혜자 어린이들은 Santa Ana에 사는 저소득층 멕시칸 가정의 아이들이다. 봉사자 학부모회 주최로 바자회나 악기 도네이션을 받고 봉사자들은 각 악기별로 재능기부를 하여 꾸준히 조용하게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쳬이다.

Love In Music 악기수업봉사활동에 참여중인 봉사자 학생들과 Santa Ana 지역 수혜자 어린이들


중앙일보에 개재된 콘서트 기사


4학년때부터 첼로를 시작하여 11학년이 된 수정이는(화살표) 이 동네에서 첼로를 배우고 싶다고 신청한 수줍은 멕시칸 소녀를 6개월 동안 가르쳐왔고 오늘 첫 콘서트를 했다.

 

가장 많은 수혜자들을 보유한 바이올린 팀


네 명의 플룻 봉사자 학생들과 5명의 수혜자 어린이들의 합주


3명의 씩씩한 수혜자 어린이들의 트럼펫 연주


가장 많은 봉사자들을(8명) 보유한 클라리넷 팀 연주


마지막으로 모든 봉사자들의 캐롤송 연주



미국에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한국인과 멕시칸의 화합이라는 거창한 의의도 있지만, 봉사자 아이들이 단지 악기 대회나 유명오케스트라에 들어가기 위한 실력경쟁이 아니라,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으며 배웠던 재능을 본인이 사는 동네나 학교 밖의 타도시인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환원하며 실천하는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이 더욱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게 느껴진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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