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 TEFL: Methods of TEFL

UC얼바인 TEFL 2009.03.06 21:07


Methods of TEFL은 TEFL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며, 쥔장 Sherry가 가장 관심있어 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지난 13년간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사용했던 영어 교수법들이 과연 본토 미국에서도 가르치고 쓰이는 방법들이었는지 그래서 세계적인 지도법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벌써 Spring 1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인 지금, 과거부터 현재까지 쓰이는 모든 영어 지도 교수법들에 대해서 거의 배웠다.  모두가 한국에서 강사로 일할 때 사용했던 지도법들이어서 놀라기도 하고 한국의 영어강사로서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했다.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이 영어 교육에 관심을 쏟아 붓고 제일 많이 투자하는 만큼 강사들의 질도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듯 하다.

지난 15 년동안 Sherry가 몸담았던 학원 및 교육 기관에서 제작한 교과서나 teacher's guide, workbook 등을 이 곳 TEFL 교수님들에게 보여주었다.  모두가 다 한결같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수준 높은 teaching materials을 만들 수 있고 또 그것들을 직접 사용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국의 영어 교육 수준에 대해 감탄 하였다.



Methods 교재는 Cambridge 의 'Approaches and Methods in Language Teaching' 이다.  수업은 일주일에 두 번 두시간 씩  주제별로 그룹으로 토의하며, ppt로 강의를 하는데 print를 해주지 않으므로 정신차려 메모하며 들어야 한다.  매 주 배우는 방법론에 대해 Reflective Journal 쓰기 숙제와 현 공통 관심사에 대해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forum쓰기 숙제가 있다.  Mid-term 시험을 두 시간에 걸쳐 5 페이지 치르기도 할 만큼 공부할 내용이 많고 또 실용적인 정보들이 많아 challenging 하다.




강사는 Jee Eun Oh라는 젊은 한국 여자 선생님인데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본토인 듯하다.  이 곳 강사진은 TEFL 말 그대로 international 하다.  아시안인데 미국에서 자란 배경이거나 미국인인데 외국인과 결혼했다거나.  TEFL 강사진들 답게 또박 또박  알아듣기 쉬운 속도와 발음으로 강의를 하므로 왠만큼 한국에서 영어회화 학원쯤 다닌 사람이면 수업이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라이프롱잉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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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명희 2009.03.08 07:40 신고 수정/삭제 답변

    안녕하세요..전명희 입니다.
    저번에 한번 선생님 블로그에 왔다가 글도 남기지 않고 그냥 갔는데..ㅋㅋㅋ 오늘 생각이 나서 다시 블로그에 찾아왔어요..위에 올리신 교재랑 내용은 지금 선생님이 공부하시는 내용인가봐요..와~~~~~~~~우!! 감탄감탄.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너도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 할듯..ㅋㅋ
    종종 놀려 올께요~~

    • Favicon of http://www.lifelongenglish.com BlogIcon 이우연 2009.03.08 20:07 신고 수정/삭제

      ㅎㅎ 전기자님! 바쁘신데 여기까지 방문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뭐든지 열심히 의욕이 넘치시는군요. 영어공부 열심중이신듯... 네! 자주 들러주셔요~ 이우연

  2. sylvie 2009.12.31 02:52 신고 수정/삭제 답변

    안녕하세요. UCI ACP TEFL 코스 2009년 9월학기부터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새로 신설된 스케줄 첫 수강생인 셈이죠. 지금은 겨울방학중이고... 1월5일부터 다시 수업 시작입니다. 2월말에 끝나구요. 수강신청하기전에 선생님 사이트 살짝 보고 많은 도움을 얻었었는데 이제야 코멘트를 남기네요... 벌써 한학기를 마치고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요... 이전 직장은 다른 분야였고, TEACHING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있어서... 앞으로의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지 좀 걱정입니다. 에구...

    • Favicon of http://www.lifelongenglish.co.kr BlogIcon 라이프롱잉글리쉬 KiLee 2010.01.01 11:09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얼마 전 Roger 선생님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니 여전히 한국인들이 수강생들 대부분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선 UCI TEFL 6개월 정도 TEFL 하고 왔다고 해서 뭐 그리 대단히 여기는 분위기는 아니죠.워낙에 전공자, 비전공자 등 영어 좀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다 생각해보는 일이니까요. 제가 8년 몸담았던 대치동 정상어학원도 거의 교포위주로 이제는 고용하고 한국말보다는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선생님들을 뽑는 게 현실입니다. SLP나 ECC,혹은 여러 초등학생 위주의 학원들은 여전히 환영하기도 하지만요. 제가 Sylvie 님에 대한 개인정보를 모르지만, 일단 영어 교육이 적성이다라고 생각하셔야 이 일은 시작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직접 조그마한 학원에라도 취직해서 일해보면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고 한 달후에는 원장님이나 교수부장님이 실적 운운하거나 학부모들의 컴플레인에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 기본적으로 teaching 은 consuming 한 일이다보니 해도해도 일이 끝이 없잖아요.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늘 성취감 느끼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참여하시면서 본인의 portfolio를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엔 일반적인 정보만 싣고 있지만, 언제든지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주세요. 최대한 성실하고 솔직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럼 끝까지 화이팅 하시구요, 2학기는 1학기보다 훨씬 practical해서 유익한 정보나 지식들을 집중적으로 단시간에 습득할 수 있는데도 쉬고 왔다고 다들 해이해지기 마련이라서요. ^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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