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있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면 책부터 사게 됩니다. 그런데 책장에 꽂혀만 있고, 아이는 흥미 없어 하고, 결국 흐지부지되는 경우… 정말 많죠.
영어 교육은 시작보다 지속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엄마표 영어 루틴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성공 요인입니다.
미국 얼바인에서 유아 영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강남 어학원에서 수많은 엄마들과 소통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성공하는 엄마표 영어의 비결과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공개합니다!
🟨 성공하는 엄마표 영어의 3가지 공통점
✅ 1. 루틴이 있다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영어 그림책 읽기
- 예: 자기 전 10분, 아침 먹기 전 1권
✅ 2. 기대치가 현실적이다
- 처음부터 유창한 영어 회화를 기대하지 않음
- **“매일 노출 + 재미”**가 가장 중요함을 인지함
✅ 3. 부모가 즐긴다
- 엄마도 책을 읽고, 노래를 따라부르고, 그림책을 좋아함
- 아이는 엄마의 반응을 보고 따라하게 되어 있음
🟩 책 고르는 기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
연령/단계 추천 유형 키워드
2~4세 | 반복 구조 그림책 | Brown Bear, Chicka Chicka Boom Boom |
4~6세 | 패턴북 + 감정 중심 | Bear Books, Maisy |
6~8세 | 리더스북 + 짧은 이야기 | Biscuit, Young Cam Jansen |
8세 이상 | 챕터북 + 다양한 장르 | Magic Tree House, Junie B. Jones |
Point: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공룡, 요리, 동물 등)를 중심으로 고르면 흥미 지속에 효과적입니다.
🟦 읽어주는 법 vs 혼자 읽기, 어떻게 구분할까?
읽어주는 책 혼자 읽는 책
그림책 위주 | 리더스북/챕터북 위주 |
문장 리듬과 소리에 집중 | 내용 이해와 독립적 리딩 강조 |
엄마의 표정, 제스처가 중요 | 아이의 흥미 유지와 성공 경험 중요 |
혼자 읽기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아이가 “읽으려는 시도” 자체를 응원해주세요!
🟧 엄마표 영어 루틴 만들기 5단계
- 하루 10분 영어책 시간 확보
→ 식사 후, 잠자기 전 등 고정 시간 설정 - 책 고르기 참여시키기
→ “오늘은 어떤 책 읽을까?” 아이의 선택권 주기 - 감정 리액션 함께 표현하기
→ “어? 이 장면 너무 웃기다!” “너무 귀엽지?” - 소리 내어 함께 읽기 → 점차 혼자 읽기 유도
- 간단한 질문으로 대화 연결
→ “Who was your favorite character?”, “What happened at the end?”
🟪 실제 성공 사례: 6세 아이와 엄마의 루틴
- 매일 저녁 8시 영어책 시간
- 1단계: 그림책 1권 읽어주기
- 2단계: 리더스북 1권 아이가 직접 읽기
- 3단계: 읽은 책 주제로 짧은 영어 대화
- 3개월 후 변화:
- 스스로 영어책 고르기
- 감정 표현 문장을 영어로 말함
- “Can I read this to daddy?”처럼 자발적 표현 증가
🟥 성공을 만드는 체크리스트
✔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 재미있는 책으로 반복
✔ 아이가 스스로 읽고 싶게
✔ 읽은 후 말하고 표현할 수 있게
👉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 오늘의 미션:
- 아이와 책장 앞에 앉아 “하루 한 권 영어책 읽기 루틴” 만들기
- 그림책을 고르고, 읽고, “어땠어?” 한 마디 나눠보세요
- 내일도 같은 시간에 다시 시작!